Cos 세일 알림톡이 띠링-!
8시 되자마자 들어갔는데 네트워크 오류ㅠㅠ
서비스 준비 중이었거나 접속량이 많았어서 아닌가 싶다.
8시 한참 지나서야 들어간 코스 홈페이지
품절상품은 아예 안 보일 수 있겠지만,
그래도 기본템 비롯한 무난한 아이템이 많았다.
먼저,
코스 식빵백!
기존 코스 퀼팅백이 몇 개 있는데,
이제 유행템 아니고 코스 스테디라서 가끔씩 잘 들고 다닌다. 비슷한 디자인으로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확실히 코스 상품이 크기대비 수납력도 좋고 튼튼한 느낌이다. 손잡이 부분도 텐션감이 있고 가방도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라 들고 다닐 때 기분 좋다~! 사계절 내내 들어도 괜찮고 기존 퀼팅짜임 말고 새롭게 식빵백을 도전해도 좋을 듯. 검은색이라 무난해서 직장에 들고 다녀도 굿👍🏻
코스 원피스도 진짜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, 난해한 디자인이나 색상만 아니면 휘뚜루마뚜루 자주 입는다. 코스 특유의 깔끔하고 과감한 컷팅으로 약간의 유니크함도 주는 것 같아 좋다! 색상 톤이나 질감도 시원해 보이고 단정한 느낌이라서 자주 손이 갈 수 있을 듯. 근데 간혹 코스 제품은 실제 입어 보면 착용감이 불편하거나, 저렇게 플레어로 통이 커지는 부분의 품이나 기장이 커서 핏이 안 예쁠 때도 많다.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는 걸 추천함다.
내 체형이 뱃살이 있고 허리가 짧아 그런지... 크롭기장의 상의를 좋아하는데,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여기저기에 하의에 매치해 입기 좋을 것 같다. 다만, 데님셔츠라 비침은 적지만 소재가 더울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할 듯!
두 가지 색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색상이 더 취향이기도 하고 페미닌 한 디자인과 어울려서 장바구니 쏙
보통 이렇게 매치해 입는 걸 (긴 셔츠 + 크롭 니트 조합) 좋아하는데, 위에 있던 크롭 셔츠와 크롭 조끼랑 매치해도 예쁠 거 같다. 더워 보이는데 시원해 보이고(?) 단정해 보이면서 캐주얼해(?) 보일 듯
직장인 추천룩인데 점점 내 취향만 반영하고
정보와 말이 많이 짧아졌다...
이렇게 나만 텅장 되겠군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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